(나노의생활)집에서 강아지는 뭘하고 놀까요?

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이번엔 나노의 일상을 한번 써보려고 해요 평소 집에서 나노가 어떻게 지내는지 한번 볼게요

 

 

 

항상 들어올 때 이렇게 반겨 준답니다^^

저 때는 짖진 않았는데 보통 짖어요.. 그것도 엄청 크게.. 그래서 그 부분도 고치기 위해 교육을 조금 했었죠.

집으로 들어올 때마다 원래는 가족들이 다 반겨 줬었는데 지금은 반응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좀 진정이 되고 나면 안아주거나 하고 있죠. 그래서 좀 전에 보다는 짖는 게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엄청 짖어댑니다.. 그대로인 거죠.. 이 부분도 계속 진행해야 할 숙제입니다..^^

 

평소 나노는..

좋아하는 방석에서 누어서 잠만 자고 있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심심하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가지고 놀고 있는걸 불러서 한번

위 사진 장난감 이 원래 들어있던 장난감 통

저 장난감을 제일 잘 가지고 논답니다.

저 통 안에 위에 있는 닭다리 모양 장난감이 들어가 있어요 그걸 꺼내면서 노는 걸 좋아해요 

장난감에서 소리도 나서 더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요 우리한테 가져오면 던져 주기도 하고^^

 

 

저 소파에서는 나노가 많은 것을 해요

감시를 하고 있거나 멍 한 표정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어요^^

 

저 자리에서 옆을 보면 부엌이 보이는데 거기에서 자기가 먹을 수 있는 거 주는지 항상 보는 거 같았어요..

그러다 간식을 꺼내 주는 거 같다 싶으면 달려온답니다^^

 

간식 보면 달려오는 나노

나노가 바라보는 쪽이 이렇게 부엌이 보이는데 간식이 보인다 싶으면 이렇게 달려온답니다.

왼쪽은 제가 잠시 먹을 거 옮기다가 와서 하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동생이 간식을 주는 사진이에요

이쪽을 매일 감시를 한답니다^^

 

 

나노가 식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냥 간식을 줄 수가 없어 사료랑 가수분해 간식을 섞어서 같이 노즈 워크 장난감에 넣어 줬는데.. 간식만 골라서 먹고는 다 바닥에 뿌려 놨어요 그러고는 태평하게 누어 자고 있네요..^^

 

계단은 방에도 들어갔다 베란다 쪽으로 둿다 왔다갔다 합니다

 

가끔씩은 베란다에서 밖을 감시하고 있어요

이러다 새가 날아가거나 머가 보이면 짖던데.. 새말 고는 뭘 보고 짖는 건지 모르겠어요..

 

집에 들어가 있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케이지 안에도 들어가는데 이케이지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들어가게 하면 안 들어가는데 혼자서는 잘 들어가요.. 특이한 아이예요..

 

처음엔 티비를 보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인형을 보고 있었다..

혼자서 못꺼내서 계속 지켜만 보고 있는 나노

인형을 줫 더니 전부 분해 시켜 버렷다..

겁쟁이라 평소에 하지 않았던 거는 절대로 못해요 집사한테 해달라고 계속 눈치를 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원하는 거 해주면 또 잘 따라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거나 간식을 달라고 하는 거나 등

지가 원하는 거 표현은 곧잘 해요 너무 심하게 해서 그렇지..

 

 

이건 동생이 선물 받은 물건을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나노가 와서 같이 찍히고 싶은지 계속 카메라 앵글 안으로 들어왔답니다. 저러고도 한참을 주변을 맴돌았어요 

 

모델 놀이도 하고 있답니다^^ 왼쪽은 미용하고 난 후 집에서 오른쪽은 용품점에서 산거 한번 입혀 보았어요

 

나노가 혼자 있을 때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같이 있어도 자는 모습이 반이상인 거 보면 계속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매일 같이 나갈 수는 없으니 혼자 있는 시간도 있는 건 당연한 거겠죠.. 그래서 제 목표가 같이 출퇴근 하기입니다 나노랑^^ 그러기 위해선.. 백수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이번에 나노가 집에서 보내는 모습을 한번 글로 남겨 보았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찍어 보았던 사진들을 한번 되짚어 보면서 쓴 글이라 조금씩은 나노의 모습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노가 항상 하는 행동들이라 그대로 사진을 사용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