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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나노&자야 와 냥이하노의 *불안한 동거*/동거 이야기

강아지랑고양이가 같이 살아가기 나노와하노의 동거이야기 2-(나노와하노를 한 공간에서 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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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나노와 하노의 동거이야기를 저번에 쓴 글이 있는데 그 방법 중에 힘들지만 계속하고 있는 한 가지 방법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번 글에서 네 번째로 소개한 방법 나노는 목줄을 하고 하노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거리를 좁히는 방법!

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조금은 더 빨리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으나 바로바로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노의 흥분 점이 많이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근데 나노가 흥분을 하면 정신을 차리지는 못해서.. 지금은 약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번에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노를 지켜보고 있는 나노

 

처음에는 이렇게 지켜보고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밖에서만 문열어놔주고 짖으면 닫고 조금씩 적응을 하기를 바라며 진행했었는데 그 방법은 전혀 달라지는 것이 없어, 문을 열고 간식 시간을 가지고, 조금 지나서 방 안으로 들어가 보니 처음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흥분을 심하게 하면 바로 짖으면서 달려들었답니다.

 

그럴 때마다 나노를 불러 보지만 반응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간식으로 주의를 조금 돌리면 반응은 있었지만 그것도 간식 있을 때 잠시였어요

먹고 나면 바로 다시 하노를 향해 시선 집중 모든 오감을 하노를 향해 쓰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이 당시 하노도 엄청 긴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그래도 처음에는 하노가 보이기만 해도 하악질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하노가 나노한테 다가오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적도 있답니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아직 나노는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하노가 그러니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그날은 나노를 그만 데리고 나갔습니다.

 

이렇게 방법을 계속 진행을 했습니다.



 

각자를 바라보며 간식시간도 가져 보기도 하고 

 


 

서로 아련한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이 모습을 보고 있을 때 그냥 든 생각이지만.. 서로 표현하는 게 달라 만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

막상 서로는 냄새도 맡아보고 인사도 하고 놀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보고 있는 저로선 먼가 답답 한 느낌이었죠..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멀리 서는 아련하면서 막상 붙으면 달려드니.. 하노는 놀라고 나노는 아쉽고..

집사는 답답하고..^^ 후 어어어..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난 후 문을 닫고 있었는데 이게 동시간에 이러고 있었답니다..

제가 방 안에서 잠시 뭘 하고 있는데

하노가 저기에 저러고 있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동생한테 나노 뭐하냐 물어보니 저러고 있더군요..

 

둘은 친해지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우리가 잘못 행동을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막막합니다..^^

어쨌든 계속 진행해서 나아질 수 있게 해야 하는 게 집사로서 해야 할 일인 게 맞는 것이겠죠?

 

 

나노는 현재.. 정신과 약을 먹고 있습니다.. 흥분을 좀 가라앉힐 수 있는..

그래서 잠시 동안은 나노와 하노의 만나는 시간을 안 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나..

약을 한 한 달 정도만 먹이고 나서부터 다시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약에 대한 글은 다음번에 한번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둘이 같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나노가 하노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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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와 언니네 강아지가 처음 만났을 때 막 서로 달려들 것처럼 해서
    혹시 크게 싸울까봐 언니랑 만날 때마다 서로 안고서 얘기하고... 한두달을 그렇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이에 거리감이 줄어든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싸울 생각은 없었던 건지
    용기내서 내려놓자마자 사이가 좋아진 적이 있었어요.
    계속 보다보면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런데 지켜보시기가 많이 힘드시겠어요.
    서로의 담요를 바꿔서 좀 놔주면 어떨까요. 냄새에 조금 친숙해지도록요.
    그리고 호랑이소리 같은 걸 크게 틀어놓고 집에서 잠시 나가 계시면
    울타리 사이로 둘이 서로 의지할지도요.. 둘이 편이 되도록 하라고 하더라고요.

    • 나노를 한번 놔준적이 있기는 합니다.. 근데 확실히 나노는 물지는 않는데 하노 가 펀치하고 너무 놀래서.. 하지는 않는 중이기도 하고.. 담요는 해주고는 있어요.. ㅠㅠ
      호랑이 소리는 그냥 호랑이 어흥 하는 소리를 틀어 놓고 문을 열어 놓으면 괜찮을까요??!! 한번 해볼수는 있을 거 같아요!

  • 아깽이들이 아니어서 합사가 어렵긴 할 것 같아요ㅠㅠ저희도 고양이 4마리 키우는데..셋째랑 넷째가 제대로 합사가 안 되어서 서로 사이가 안 좋아요 ㅠ

  • 저희 강아지 둘째는 호랑이소리도 아니고.. 앙칼진 작은 강아지소리 들려줘도 무서워하더라고요. 평소 오빠를 이기려고 하는 앤데 의외의 약한 모습에 놀랐어요. 아이들이 좀 두려워할만한 ㅠ 소리를 켜놓고 눈앞에서 사라지시면 서로 마음으로나마 의지하지 않을까도 싶어서요.

  • 댕댕이와 고영희씨가 함께 사는건 쉬운일이 아니죠.ㅠㅠㅠ
    서로 빨리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래요!!

  • 구독하고 갑니다 ~ 조심스럽고 신중한 합사 하시면서 아이들을 배려하신 모습이 너무 감동이에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