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강아지도 생리를 하는데 중성화 수술을 해주지 않으면 평생 생리를 하며 살게 됩니다.
강아지 생리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강아지 첫 생리 언제 할까요?
생후 6~8개월쯤부터 하게 됩니다.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은 1년까지도 안 하는 아이들도 있고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대략적인 기간이 6~8개월 정도로 봅니다.
생리 증상은 어떠한가요? 기간은?
유선(젖꼭지)이 커지고, 생식기가 부어오르며, 피가 조금씩 납니다.
2주 정도의 기간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 기간 동안 피가 나오며 6~8개월에 한 번씩 합니다.
1년에 2번 정도로 보면 되는 거죠. 간혹 깔끔한 강아지의 경우 본인이 다 핥아먹어 집사분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는 강아지들의 발정기와도 겹치는 시기 라 엉덩이는 치켜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중성화를 안 한 강아지에 한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생리 시 나오는 혈이 어떠한지 봐 두는 것도 건강상태 체크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많은 양이 나오지는 않는지 색깔이나 냄새는 어떠한지 확인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생리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생리 중인 아이의 행동이 평소랑 다를 수 있으며, 생리기간 동안에는 되도록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강아지들도 생리를 하면 생리통을 느낄 수 있으며,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또, 식욕이 과해 지거나 아예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고통에 의한 행동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생리기간에는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해주세요. 식욕이 너무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보양식을 한번 준비해주시거나 다른 문제는 없는지 한번 확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앞에 말씀드린 대로 발정 시기 이기도 해 가급적 수컷 강아지들을 만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서 분비되는 페로몬 때문에 다른 강아지들과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리하는 강아지에게 좋은 것은 뭐가 있을까요?
좋은 것은.. 휴식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생리기간에 표현하는 방식도 다양할 것입니다. 평소와 다르지 않은 아이들도 있을 것이며, 너무 심하게 예민한 아이까지도 볼 수 있겠죠. 생리를 하고 있는 그 기간 동안은 힘들 것입니다.
너무 생리혈이 심하다면 강아지 생리대를 사용해 주시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지켜봐 주세요..
보양식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겠죠.
만약 우리 아이의 애기를 보실 것이 아니라면.. 중성화를 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리는 중성화를 한 강아지들은 하지 않으니 깐요.
'강아지 & 고양이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요즘 꼭 알아야할 펫티켓 (34) | 2021.04.01 |
---|---|
고양이 중성화시기와수술진행. (17) | 2021.03.31 |
강아지 생리주기와 기간 (14) | 2021.03.30 |
강아지 중성화시기와 수술진행. (16) | 2021.03.30 |
강아지 사회화시기 어떻게 보내줘야 할까요? (22) | 2021.03.27 |
강아지,고양이 심장사상충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21.03.25 |
구독하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전 글에서도 느꼈지만, 강아지를 위해서 중성화가 정말 필요하겠네요~
네 중성화 글쓰면서 이글도 같이 써야 겠다 하고 바로 작성했습니다~^^
정말 중성화 필수군요 ㅎㅎ
안하면 주인도 개도 둘다 힘들어지겠네요~
ㅎㅎㅎ 하고안하고가 차이가 크긴한거같아요^^ ㅎ
깔끔한 아이들은 다 핥아서 없애더라고요.
평소보다 주변을 더 청결하게 잘 관리해줘야하죠. ^^
맞아요 그래서 모르는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도 예전강아지가 그랫어서 햇는제모르고지난간적이꽤잇어요^^ ㅎ
중성화 !!!!! 중성화 필수... ㅠㅠ
안했다가 아팠던 저희 집 멍뭉이가 있어서... ㅎ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잘 읽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중성화로 예방할수잇다면 해주는게나은거같습니다!! ^^
강아지가 생리를 한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자유롭게 키울 수 없다면 중성화를 꼭 해야겠네요...
여러가지를알아가다보면 강아지들도 사람하고비슷한느낌이들긴해요.. 많이다르지만..^^ ㅎ
저희 강아지는 다행히 중성화를 했어요~ 처음에는 꺼렸는데, 수의사님이 잘 설명해주셔서요.. 블로그에 좋은 글 많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자주소통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