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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 보궐선거 - 오늘은 부산시민으로서 할수 있는 힘을 쓰는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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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은 오늘 재 보궐선거를 하는 날입니다ㅇㅇ

 

재 보궐선거란?

재선거와 보궐선거가 합쳐진 말로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빈자리가 생겼을 때 이를 보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거로, 빈자리가 생긴 사유에 따라 재 선거와 보궐선거를 구분합니다.

 

ː재 선거

선거범죄로 당선이 무효로 된 때

당선인이 임기 개시 전에 사퇴하거나 사망한 때

선거의 전부 무효 판결 또는 결정이 있는 때

 

ː보궐 선거

당선인이 임기 개시 후에 사망하거나 시작한 때

당선인이 범죄 등으로 피선거권이 없게 된 때

 

재 보궐 선거 실시는  매년 1회(4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이 되며, 선거일로 부터 임기만료일까지의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4분의 1 이상이 궐원 되지 않은 경우에는 재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투표하러 가다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게 확실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은 관심이 생기는 것인지 알아보게 되더군요

제 첫 투표는 대선 투표였는데.. 그때가 군대에서 했던 의무적 투표였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ㅎ

 

투표소는 여러 군데가 있긴 했지만 집주소에 따라 정해진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다른 데로 갔다가.. 정해진 곳으로 가라고 해서 다시 투표소로 향했거든요..^^

 

조금은 당황을 했지만 한 장소 안에 다른 투표소가 있었던 상황이라 크게 멀지는 않았고 바로 찾아가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이번 투표도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었고 비닐장갑을 끼고 실행했습니다.

당연히 코로나가 없던 시절 투표 인증을 하던 문화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 것 같습니다.

 

 

오후 8시까지 진행하고 있어 퇴근 후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7시 이후였는데, 그 시간에도 투표하러 오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항상 어딜 가든 거리두기 실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기를.. ㅠ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투표를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투표에 부산시민 분들은 각 원하시는 분에게 투표를 하셨을 거라 봅니다.

다들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는 없지만 행복한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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