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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나노&자야 와 냥이하노의 *불안한 동거*/자야&나노&하노 일상

강아지 말티푸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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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저희 집에 강아지 비숑 나노와 고양이 코숏 하노가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아이 강아지 '말티푸 자야'가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주인분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앞으로 저희 집에서 계속 같이 지내게 되었죠.

 

자야의 전체 이름이 지화자입니다^^ 자야와 나노가 같이 세트로 지화자 니나노 인 이름이었죠..^^

여자아이이고 5~6살 정도 된 말티푸랍니다.

말티푸는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 유명 배우들과 셀럽에 의해 알려져 인기가 많아진 견종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매우 유명하며 3개국의 디자이너 독 중 상위권 5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티푸의 특징은 몰티즈와 푸들의 혼합품종이며, 어떠한 유전자를 더 가지고 있냐에 따라 성견의 모습이 다양하다고 하죠. 체고(체장)와 털 또한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말티푸이기에 더 매력적인 아이인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아이는 몰티즈의 유전을 좀 더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딱 몰티즈 정도의 크기로만 크고 그 후로는 얼굴도 몰티즈 느낌이 더 있습니다.

털만 푸들의 느낌 정도인 것 같아요

 

 

말티푸는 성격도 착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죠.

애정이 많고 온화하며 헌신적인 성격에 다정하고 친절하기까지 한 아주 사회적인 강아지랍니다.

그래서 말티푸들이 대부분 공격적인 성향을 잘 보이지는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예외는 있을 수 있겠죠? 뭐든 자라는 환경이 중요한 것이니깐요^^



지금의 자야가 조금은 예외의 상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다른 사람들한테 경계적인 모습도 있고 강아지들 한테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이 부분이 조금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노와 같이 지내면서 밖을 나가면 과연 컨트롤이 가능할지..

고민은 그만 생각하는 것이 좋겠죠..^^



앞으로 자야와 지내면서 많은 추억을 쌓아 가겠지만 예전에 자야와 함께 지냈을 때 자야가 보여주었던 행동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제가 화장실을 가면 같이 자야도 화장실을 가고, 제가 밥을 먹으면 자야도 같이 밥을 먹고 하는 저와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습니다. 이 상황이 제 착각일 수 있지만 예전에 어디에서 봤는데 '반려견과 유대가 깊으면 반려인의 행동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의 그 상황이 진짜 인가 싶었는데 자야가 그렇게 저의 행동을 따라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신기했고 새로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자야와 예전에 지냈던 상황을 생각해 봤을 때

말티푸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순종적인 아이라는 느낌과 사랑스러움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 털도 잘 안 빠지고 영리해 교육도 곧잘 따라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찾아볼 수 없는 느낌 이랄까요?

앞으로 지내보면서 예전에 느꼈던 좋은 점보다 더 좋은 점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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