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댕댕이나노&자야 와 냥이하노의 *불안한 동거*/동거 이야기

강아지랑 고양이 같이 살아가기 나노와 하노의 동거

반응형

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이번 글은.. 정말 힘든 여정이 될 것 같은 나노와 하노의 합사 과정입니다.

 

길고양이였던 하노가 우리 집으로 오면서 어느 정도 나노의 공간이 사라진 것도 있어 나노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있겠지만.. 원래부터 나노가.. 예민한 부분이 있어 힘든 점이 있을 거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죠..

그 부분 때문에 현재.. 매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털정리 한 나노 집에서 노는 모습

그 문제점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나노입니다.

나노는.. 산책을 나가도 밖에서 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달려들고 울부짖습니다. 이 부분부터 사회성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도 가끔 강아지를 만나게 해 주면 조용해지긴 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기에.. 잘해줄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다른 강아지 쪽의 보호자분이 많이 당황을 하시는 것 때문에 저도 조심스러워지고 해서 쉽게 다가갈 수가 없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그냥 강아지가 보이면 피해 가거나 아예 사람 없을 만한 곳을 찾아서 가게 되죠..

 

그리고 가끔은.. 사람을 보고도 짖거나 달려든다는 점입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 상태입니다

산책 교육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흥분을 하면 정말 주체 못 하는 아이가 되어 버리는 거죠.. 집안에서는 한없이 착하다면 밖에서는 악마 그 자체의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겁니다. 

이 부분이 제일 고쳐야 할 나노의 문제점인데 아직 고치지도 못했는데 집에 고양이가 들어와 버렸으니 집은.. 한동안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하노가 눈에 보이면 짖고 달려들고 울음소리만 들리면 짖고 흥분하고 찾으려고 하고 매일매일이 이러한 나노의 반복이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조금은 나아질 수 있겠지란 말은.. 무책임한 말이 맞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달라지는 건 전혀 없고 심해지면 더 심해졌지 하는 느낌만 더 왔답니다..

 

그래서 나노의 이 부분을 고치지 않는 이상은 하노와 만날 수가 없겠다 라고 확신이 들어 버렸죠

그렇게 현재는 아예 둘은 만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 격리가 되어있습니다. 하노는 방안에 나노는 그밖에..

일단 나노와 하노의 합사의 가장 큰 문제점 나노의 문제점을 짚어 보았습니다.

 

나노 쓸려고 샀던 밥그릇인데 물소리에 나노가 놀라 사용하지않아서 하노가 사용하게된 밥그릇

다음은 하노입니다.

 

하노는 우선 길고양이로 살다 와서 우리도 조심스러운 게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고양이 키우는 거는 처음이다 보니 머가 맞는 건지 모르는 게 더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노는 괜찮은데 우리가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고.. 하노는 우선 나노가 짖지만 않으면 놀라지 않을 거고 그렇게 되면 천천히 가까워지는 거에 문제가 없을 텐데 하는 생각이었는데 또 그렇지 않은 게 하노가 나노를 보고 하악질을 하는 거였습니다.

 

그때 아.. 더 어렵겠구나.. 이래서 역시 애기 때 서로 만나야 하는 게 맞는구나.. 하며..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떠나 버린 거 같았습니다. 

하노가 하악하는걸 처음 봤었거든요.. 

하악 했다는 거 자체로도 힘들 거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평소에도 우리가 다가가면 피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했는데 이미 그때 몸으로 다 표현한 거 같긴 하네요.. 겁이 많고 예민하다는 걸..

 

이렇게 하노의 부분도 짚어보았습니다.

 

하노를 작은 방으로 옮긴후 설치한 펜스                                      현재 나노와 하노의벽 (격리상태)

 

이 둘의 동거를 위해 제가 알아가야 할 부분이 많이 있을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글도 찾아보고 영상도 찾아보고 했는데 그걸 보고 실행을 한다고 하루아침에 될 거란 생각을 가지는 거 조차 말이 안 되는 현상황이다 보니 두려움이 더 앞서는 거 같기도 합니다..

 

과연 저렇게 해서 될까..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도 적지 않게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실천하지 않으면.. 상황은 절대 나아질 수 없으니.. 계속 도전은 해봐야겠죠..??

 

앞으로 나노와 하노의 동거 방향을.. 한번 계속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