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고양이같이 살아가기 - 자야가 오고 하노는 경계중..
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저희 집에 새로운 가족 자야가 오고 고민이 조금 있었습니다. 혹시나 나노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 하노랑은 괜찮으려나 매일 짖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 고민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 고민은 괜한 것이었다 싶을 정도로 잘 지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하노는 역시 고양이라 경계를 엄청 하더군요. 그러다 못해 설사를 싸기도 하고.. 확실히 하노도.. 예민한 아이인 것 같아요.. 현재는 설사를 싸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은 적응은 했나 봐요. 여전히 경계 중이지만..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길래 혹시나 잘 지낼 수 있으려나 했어요. 자야는 관심도 없더군요 아예.. 짖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관심을 안 가지는 건 의외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나노와 하노거리도 조금 좁혀진 기분이 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