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 & 고양이 *정보*

강아지의 외부 신체구조 어떠한 것을 알고 있을까요? (머리,몸,발,항문 등)

by 그루저니 2021. 3. 1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노나노하 입니다.

 

우리 반려동물인 강아지의 신체구조에 대해 다들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얼굴의 모양, 몸의 크기, 발의 구조, 항문낭의 위치, 털의 형태 등 

외부적 모습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으로 간단하게 표시를 해두었는데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머즐 - 강아지들의 입부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입이 나와있는 부분을 머즐이라 부르는데, 짧은 강아지도 있고 긴 강아지도 있습니다. 짧은 강아지는 단두종, 긴 강아지는 장두종으로 불립니다.

 

체장&체고 - 체장과 체고는 같이 보시면 되는데 체장은 강아지 어깨 끝 부분부터 엉덩이까지로 보시면 되지고, 체고는 다리가 닿는 지면으로부터 강아지 등까지의 길이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의 크기를 알아볼 때 체장, 체고로 알아봅니다.

 

며느리발톱 - 강아지들의 발가락은 4개가 앞뒤로 있습니다. 그런데 앞발에 안쪽을 보시면 공중에 떠있는 발톱을 보실 수 있을 건데 그 부분을 며느리발톱이라고 부르며, 보통은 앞발에 있지만 뒷발에도 있는 경우가 있고 둘 다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문낭 - 항문에 양쪽으로 자그마하게 있는 낭이 있는데 그곳을 항문낭이라 부르며,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대형견의 경우 변을 보는 과정에서 배출이 돼 관리를 안 해줘도 되지만 중, 소형견은 자발적으로 배출이 힘들어 2~3주에 한 번씩은 꼭 짜 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표시하지 않은

 

치아 - 성장기의 강아지인 경우 28개가 나며 유치라 불립니다. 유치가 난 후 이갈이를 해서 영구치가 나게 되면 42개의 치아를 가지게 되고 만약 이갈이 시기에 유치가 빠지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로 뽑아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꼬리 - 감정을 표현해주며 몸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피모 - 털은 보통 이중모로 겉 털과 속털이 있습니다. 겉 털은 방수 역할을 하며, 속 털은 체온 유지를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귀 - 외이도, 중이도, 내이도로 구별되어 있으며,  L자 모양으로 외이도가 수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 귀와 구조는 같지만 외이도의 모양이 다릅니다. (사람은 수평으로 일자)

 

 

우리 반려견의 외부 신체구조를 한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들 인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