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나노하입니다.
이번에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만약 먹었을 시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반려견과 같이 지내시는 반려인들 이시라면 다들 어느 정도는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알고 있으실 텐데요.
그 음식 들은 절대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같이 지내다 보면 잠시 한눈판 사이 그 음식을 먹어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해보기 전에 간단하게 먹으면 안 되는 종류의 음식들을 한번 보고 대처방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1. 조리된 음식
사람이 먹기 위해 조리된 음식은 강아지한테 중독 반응을 일으키는 파, 마늘이 들어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닭 뼈, 과일의 큰 씨
장이 막혀 내용물을 통과 못하게 하거나 소화기관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3. 카페인 음식(초콜릿, 커피 등)
심장과 신경계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기름기가 많은 음식(삼겹살, 족발, 튀김 등)
췌장염, 대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건포도, 포도
중독 반응을 일으켜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6. 마카다미아
소화, 신경계, 근육에 중독 반응을 일으킵니다.
7. 우유, 유제품
반려동물용 유제품이 아닌 우유 등을 급여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8. 버섯
특정 버섯에는 중독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어, 쇼크나 죽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9. 양파, 마늘
적혈구에 손상을 입혀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 날달걀
피부와 피모에 문제를 유발하며,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11. 소금
심장 대비, 신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2. 설탕
과다 섭취 시 비만, 치아손상을 일으키며,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3. 자일리톨
신경증상, 중독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14. 알코올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사람 영양제나 생선, 건어물 종류 등 먹으면 위험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 중독 반응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이죠.
그렇다면 나는 주고 싶지 않았지만, 혹은 모르고 주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대처법
만약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었다면 해줄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인데요.
병원으로 데려가 구토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기 전에 가야 합니다.
강아지들마다 소화 시간이 다를 수 있지만, 소화 시간이 최소 4시간입니다.
기준을 4시간으로 잡을 수 있지만, 이 시간을 정확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발견 즉시 데려가 구토를 시키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중독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기 전에 다 빼내어 주고 혹시나 문제가 생겼는지 다른 검사도 진행해보며 그 당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입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었을 때 보이는 반응들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어떤 아이는 초콜릿을 큰 덩어리 두 개를 먹었는데도 정상인 반면 조금만 먹었는데도 중독 반응이 보여 큰 병을 치르는 아이가 있다고 해요.
그만큼 아이들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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